다비도프는 맛이 독특하다.
2010년도에 한국에 출시되었으니
내가 피운 것도 2010년도가 맞을 것이다.
내가 다비도프를 피운 기간은 길지 않지만
어떤 특유의 향과 맛이 있었다는 것은 여전히 기억하고 있다
말보로와 비슷하지는 않지만 '묵직한' 느낌이 있었다는 기억이 남아있다.
다른 것을 떠나서, 나는 이 담배의 곽이 멋지다고 생각했다.
와인을 연상케 하는 저 붉은 색이 좋았다.
파란색의 다비도프는 피우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하지만 결국 다비도프도 멘솔을 선호하게 되면서 멀어졌던 것 같다.
지금도 판매가 된다면 한 번쯤은 경험하고 싶다.
편의점에 가면 한 번정도는 구매하게 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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